법률사무소 화음의 정재권 대표변호사가 "2020 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래 기사는 법률사무소 화음과 정재권 대표변호사에 대한 인터뷰 기사 내용입니다.
[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스타트업들이 사업에 전념하며 빠르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법률사무소 화음(대표변호사 정재권)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정재권은 변호사는 과학기술부에서 근무하다 충남대 법학 전문 대학원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서울대 법학 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법을 공부해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여러 로펌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로 서울 강남구에 ‘법률사무소 화음’을 개설했다. 이곳은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로 새 시장을 개척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이다. 이 로펌은 법인 설립, 기술 이전 계약, 기술 창업, 지적재산권 출원·소송, 규제 샌드박스,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 보호, 투자 계약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발생 가능한 법적 분쟁 이슈들을 사전 검토해 스타트업이 법적 분쟁을 겪지 않게 하는 등 의뢰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상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 변호사는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연구·특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본 경험을 살려 국내 최초로 온라인 법률 서비스 브랜드 ‘첼로’를 런칭했다. 첼로를 이용하면 공공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 기존 등기비용의 절반으로 1~3일에 법인을 설립할 수 있고, 상표 출원의 경우 특허청 전자출원제도를 이용해 1~2일 이내 출원이 완료된다. 신청서 제출, 서명 등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고 의뢰인의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위워크와 같은 오피스 공유 플랫폼 회사, 홈페이지 호스팅 회사, 세무대행 플랫폼 회사 등 창업 초기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와 업무 제휴를 하여 법인설립 및 상표출원을 의뢰하는 고객에게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2020 혁신한국인&POWER KOREA 대상’에 선정된 정재권 변호사는 “경쟁업체에게 상표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사업 시작 전 또는 준비 단계에서 상표를 출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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